[서머너즈워 크로니클] 1일차 후기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를 즐겼었고,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은 2~3개월 정도 하다가 다시 원작으로 갈아 탄 적이 있다. 원작 천공의 아레나는 해외에서 아직도 인기 있는 게임이며 국내에도 마니아 층이 꽉 붙잡고 있다. 이번 서머너즈워 크로니클도 출시를 손꼽아 기다려왔는데,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그래픽과 양산형 게임이라서 이번에도 차라리 원작이 더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물 페어리 & 물 고르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튜토리얼 시 처음 지급해주는 몬스터는 물 페어리와 물 고르이다. 물 페어리는 당연히 힐러이고 , 물 고르는 탱커인데, 무적 제거 스킬이 있어 꽤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유닛으로 보인다. 사전 예약 보상으로 4성 선택권을 준다. 하지만 즉시 사용이 아니라 어느 정도 스토리를 진행해야 받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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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보상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사전 예약 보상은 그 밖에도 탈것 5일, 코스튬 4가지, 여러 재화 등이 있는데, 기대 이하였다. 원작의 감성은 찾기가 조금 어려워 모이며, 아주 오래전에 했던 믹스마스터를 하는 느낌이었다. 3마리의 펫을 설정해두면 함께 다니면서 전투하고, 그만큼 올드한 느낌이 나지만 나름대로 신선하게 다가온다.

탈 것, 랭킹 시스템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탈 것이나 랭킹 시스템이다. 역시 양산형 느낌을 지울 수는 없지만 그래도 뭔가 투박하면서도 개성 있는 모습이다. 이번 게임도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릴 것으로 여겨진다. 그래도 서머너즈워 원작을 즐겨했기에 이번 게임을 좀 더 해보면서 다른 재미 요소가 있는지 찾아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