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TiP

제주도 아쿠아플라넷 후기

다호쀼 2022. 9. 7. 18:12
반응형

제주도 아쿠아 플라넷

제주도 성산읍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은 바다사자와 돌고래의 공연, 다이빙 공연을 비롯하여 실내만 둘러보는데 2시간 넘게 걸린다. 연간 자유입장권을 구매하면 1년 중으로 원할 때 언제든 방문 가능하고, 네이버로 미리 예약을 할 때 조금만 유심히 찾아보면 테디베어 뮤지엄이나 헬로키티 전시장 등 다른 곳과 세트로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대형 수조의 대형 생물들

 

아쿠아 플라넷 중앙에 있는 가장 큰 수조에서는 해녀 할머니들의 전복 캐기를 볼 수 있고, 그 주변으로 이어져 있는 수조들을 통해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여수 아쿠아 플라넷이나 부산 아쿠아리움과는 규모가 확실히 다르다. 그런데 그만큼 사람이 너무 많다. 개인적으론 부산 아쿠아리움이 가장 나은 것 같다.

반응형

 

시강 생물들

 

아쿠아 플라넷을 둘러보면서 가장 눈에 띄었던 3인방이다. 잠자는 바다표범, 화려한 말미잘, 크라운 피쉬의 애교까지 다시 봐도 귀엽고 예쁜 아이들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짤막하게 동영상들을 찍어둬서 사진이 생각보다 얼마 없지만 그래도 바람이 많이 불고 더운 날 아주 시원하고 편하게 제주도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아쿠아 플라넷 야외 포토존

 

아쿠아 플라넷 야외 포토존은 드넓은 잔디와 제주 느낌 나는 하르방, 조각상 등 곳곳에 있어서 대충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 편하게 관람만 하고 싶은 날엔 제주도 아쿠아 플라넷을 추천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