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끝에 있는 배알도는 걸어서 들어 수 있는 작고 아름다운 섬이다. 산책로와 전망대 & 섬 꼭대기의 정자가 있어서 섬진강의 뷰를 감상하고 사진 촬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남 광양시 캠핑의 성지인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10분 정도만 걸으면 도착한다. 해맞이 다리라고 하는 길이 295m의 해상 보도교를 건너면 된다. 배알도 해수욕장 + 배알도 근린공원에서 야영하거나 캠핑을 즐기다가 심심할 때 한번 건너가기에 좋다. 특히 배알도 다리를 건너자마자 잘 가꾸어 놓은 정원이 펼쳐져 있고, 곳곳에 포토존도 있다. 배알도 해변공원은 원투 낚시하는 사람도 보이고 캠핑이 가능하지만, 배알도는 낚시 금지, 야영과 취사도 금지 구역이다. 강과 바다 사이에 있는 광양의 유일한 섬이라서 더욱 신경 쓰고 관리가 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