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에 숙소를 잡아서 근처 소금 빵이 맛있다고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한 곳이 바다 바라 카페이다.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해 있고, 호텔들이 밀집된 곳 사이에 있기 때문에 차량 통행이 많다. 주차장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차 한 대 간신히 들어갈 수 있는 예쁜 골목이 보인다. 카페로 들어가는 길은 돌바닥과 나무 울타리가 잘 정돈되어있어서 산책로로 보인다. 하지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쭉 들어가면 작은 카페 주차장이 있다. 맞은편에 차가 나오면 20m 이상을 후진해야 하기 때문에, 운전에 자신이 없다면 골목 진입 전에 아무 데나 주차하고 걸어 들어가면 된다. 카페 입구로 들어가면 빵 진열대가 우리를 반겨준다. 빵 종류도 다양하고 방문 한 사람도 다양하다. 숙소가 밀집된 곳인 만큼 사람이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