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초원은 국립공원이나 동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여러 나라에서 보호하고 있다. 초원에서 살아남기는 사파리 여행을 왔다가 낙오되어버린 주인공 일행이 초원 생태계의 생존 법칙을 보고 배우며 생존하는 내용을 다룬 책이다. 세렝게티 :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위치한 국립공원. 1941년에 만들어진 야생 동물 보호 구역 사바나 초원이다. 공원의 면적은 서울의 약 2.5배이다. 아프리카에서 아직도 동물의 대이동이 일어나는 유일한 곳이므로, 1981년에 유네스코에서는 이곳을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했다. 세렝게티에는 육식 동물을 포함하여 약 300만 마리의 대형 포유류가 있다. 사바나 : 사바나는 수단 지역에 있는 열대 초원의 이름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프리카와 남미에 분포한 열대 초원을 가리키는 말이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