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하면서 청첩장 또는 포토테이블에 사용할 사진이 신경 쓰이고, 고민되기 마련입니다. 스튜디오 촬영을 할지, 야외에서 할지, 전문가에게 의뢰를 할 것인지, 셀프 촬영을 할 것인지 선택도 해야 합니다. 결혼 비용절감뿐만 아니라 예비 신랑, 신부가 서로에게 집중하기 위해 스몰 웨딩을 올리고 셀프로 웨딩 촬영을 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정보도 다양한데요. 셀프 웨딩 촬영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바다보다는 숲 속의 분위기를 원한다면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 위치한 '야생 차나무 군락지'를 추천합니다. 웅포면의 '야생 차밭', '야생 차나무 군락지'로도 불리는 이곳은 지난달에 방문했을 때, 관리하기 전이라 그런지 좀 더 야생적인 분위기가 강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크게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