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 해남에 위치한 포레스트 수목원은 연중무휴로 8:00~19:00(겨울엔 ~17:00)까지 운영한다. 요금은 1인 5,000원이지만,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4,200원이다. 단, 인터넷 예약은 예약하고 나서 30분 뒤에 입장이 가능하니 미리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오전에는 차가 꽤 막히는 편인데, 오후 2시 정도부터는 여유가 있다. 수목원 입구에는 작은 카페도 있고, 카페 옆으로 무인 발권기와 화장실, 그리고 사진 인화해주는 분도 볼 수 있었다. 산책로를 걷기 시작하면 화장실은 따로 없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수목원의 산책로로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안내표지판이 있다. 포레스트의 의미는 'Star' 하늘에는 별이 가득하고, 'Stone' 땅에는 기암괴석이 펼쳐지며, 'Story' 곳곳의 이야깃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