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특산품과 기념품이다. 특산품점은 젊은 사람들이 찾아다니지는 않는다. 뭔가 나이 들어 보이기도 하고, 대부분 대량구매를 해야 해서 원하는 만큼 조금씩 살 수도 없다. 차라리 네이버 스토어나 쿠팡으로 주문을 한다. 각 여행지의 기념품점은 그 지역의 특산품과 접하기 쉬운 음식을 합쳐 개발한 간식들이 많다. 제주도의 경우, 제주 감귤 초콜릿은 예전부터 터 지금까지 사랑받는 간식이고, 우도 땅콩 로쉐(땅콩+페레로쉐 초콜릿), 청귤 신쫄이(청귤청+쫀득이)와 같은 군것질 거리가 많다. 그나마 이런 식품들도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기념품점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아쉬움이 있는데, 제주 감성 소품 바이제주에서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과 액세서리들이 많이 있어서 보는 재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