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TiP

서귀포 명동로 '바이올레 테디 제주' (feat. 어썸와플)

다호쀼 2022. 9. 24. 13:24
반응형
반응형

서귀포 명동로

 

서귀포 명동로에는 주변에 호텔과 숙소가 모여있고, 서귀포 올레시장과 가까우며, 식당과 화려한 술집이 많이 있는 젊음의 거리였다. 시간을 잘 맞춰가면 버스킹도 볼 수 있고, 야외 테이블도 많아서 밖에서 한 잔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어썸 와플

 

 우선은 간식거리가 필요해서 숙소 근처에 있는 서귀포 올레시장에 먼저 가서, 미리 봐 두었던 와플집으로 갔다. 프랜차이즈 어썸 와플인데, 시장 안에 달달한 디저트는 이것밖에 안보였다. 어썸 와플 가격은 2,500~4,000원 사이라서 부담이 없다. 제주도라서 그런지 감귤 와플도 있었다.

 

얇은 초코 와플 + 아아

 

 어썸 와플에서 얇은 초코와플과 아아를 주문했다. 가격은 총 6,500원이다. 주문하는 데로 바로 만들어 주시는데, 2분 정도밖에 안 걸린다. 와플의 맛은 누구나 아는 맛. 그 맛을 알기 때문에 무서운 맛이다. 아아와 조합은 말이 필요 없다.

 

테디제주 기념품점

 

 이제 다시 올레 시장에서 숙소로 가는 길에 눈에 띄는 작은 기념품점에 들렀다. 서귀포 명동로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바이 올레 테디 제주 기념품점이다. 안은 생각보다 넓었다. 귀여운 소품이 많아서 제주 테마의 화투를 구매했다. 아기자기한 제주도 캐릭터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서귀포 명동로에는 사람이 몰리는 분식집이 하나 있는 데, 딱새우를 엄청 넣어서 국물이 일품인 어묵이 대박이라서 2일 동안 야식으로 먹은 기억이 있다. 서귀포 명동로 근처에 숙소가 있다면 한번 거닐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