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TiP

경상북도 문경 쌍용계곡 물놀이

다호쀼 2022. 6. 6. 08:27
반응형

문경의 쌍용 계곡은 기암괴석을 따라 4km 이상 흐르고 있는 계곡이다. 계곡을 따라 도로가 나있고, 풀빌라처럼 중간중간 계곡을 끼고 있는 펜션들이 있어서 좋은 물놀이 장소를 펜션을 이용하는 사람들만 누릴 수 있다. 숙소 한 곳을 추천한다면 산수화 펜션이 개인적으로 괜찮았다. 쌍용계곡으로 여행을 올 때는 숙소만 잘 잡아도 물놀이부터 바비큐까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문경 쌍용계곡 극히 일부분

 

 쌍용계곡은 수심이 천차만별이다. 위 사진에 보면 남성의 허벅지까지 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세 걸음만 왼쪽으로 가도 성인 남성의 키를 훌쩍 넘는다. 펜션 근처의 계곡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저렇게 끈을 매달아 두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물놀이 장소를 따로 안내해준다.

반응형

문경여행 바베큐

 

 쌍용계곡 곳곳에 어항을 두고 바비큐 파티를 하고 나서 다시 어항에 가보면 물고기가 많이 잡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파리낚시로 어린아이들도 물고기를 잡고 논다. 다슬기도 많이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물속만 쳐다보게 된다. 게다가 양쪽으로 나무 그늘이 많아서 계곡을 따라 오르내리며 다니면서 쉬기에 좋다.

 

고모산성 나이트 모드

 

 문경을 여행할 때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기고, 가을에는 고모산성이나 문경새재에서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더위가 일찍 찾아와 물놀이할 곳을 찾는다면 경상북도 문경을 추천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