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호리뷰

알바천국을 통해 쿠팡로지스틱스 같은 운송업을 시작하면 물류업체를 방문해 상담을 하게 된다. 상담할 때 받게 되는 질문 중 하나가 '작업 차량이 있는가?'이다. 단순히 알바를 생각하고 갔다면 당연히 차량이 없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중고차를 알아볼지, 여기서 새 차를 구매할 것인지 물어보는데, 스스로 중고차를 알아봐도 상관은 없는 것 같았다. 하지만 당장 일을 하려면 차량이 있어야 하고, 중고차 가격도 비싼 점, 영업용 번호판이 붙어있을 때에는 더 비싸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새 차를 구매해서 정 붙이고 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새 차를 구매할 때 선택해야 한다. 차량은 기아 봉고 3 초장축 탑차이다. 디젤에 오토 차량을 구매할지, 가스에 스틱차량을 구매할지 본인이 판단해야 한다. 둘 다 장단점이 ..

쿠팡 로지스틱스는 알바천국을 보면 다양한 지역에서 구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 달에 500만 원 이상 벌 수 있다고 광고하는 데, '허위광고가 아닐까?' 궁금해하면서 선뜻 나서지 못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 것이다. 직접 경험한 사람의 입장에서 말하면, 월 수입 500만 원은 가능하다. 먼저, 알바천국 광고를 보고 연락을 하면 담당자가 여러 절차를 확인하고 계약하기 위해 본사에 한 번은 방문해야 한다고 말한다. 위치는 서울이다. 교통비 겸 유류비는 지원을 해주는데,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입사 후 어느 정도 일을 하는 것이 확인이 되어야 뒤늦게 지급이 되기 때문이다. 돈이 없는 사람도 시작할 수 있는 일인가? 알바천국 광고에서는 자본금이 없어도 된다고 하지만 사업..

성격이 급한 사람은 시동이 꺼지기 전에 키를 빼내기도 하고, 키를 빼면서 핸들을 건드리기도 한다. 그런 사람은 시동을 걸려고 할 때 차키가 돌아가지 않는 당황스러운 경험을 한 번쯤 하게 된다. 이것을 핸들 락이라고 한다. 요즘에도 키를 사용하는 차량들이 있다. 포터나 봉고처럼 스틱 차량들은 시동을 꺼뜨렸을 때 빠르게 재시동하기 위해서는 버튼식 보다는 키가 유리하다. 트럭을 운행하는 사람 중 성격이 차분한 사람은 보기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말한 핸들 락을 경험하게 된다. '차키가 안돌아갈 때 어떻게 해야 할까?' 핸들 락을 해제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1. 차키를 꽂는다. 2. 핸들을 살살 돌린다. 3. 핸들을 조금씩 움직이며 차키를 돌린다. 핸들 락 기능은 차량을 도난당하지 않도록 만들어진 기능이다..

여름철 냉방비로 걱정했다가 가을이 되면 한시름 놓입니다. 하지만 10월 말부터는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보일러를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부터는 겨울철 난방비 걱정이 시작됩니다. 특히 노후된 아파트이거나 꼭대기층에 사는 분들, 도시가스가 아닌 원룸이나 투룸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냉방비는 큰 고민거리 중 하나입니다. 에어컨과 마찬가지로 보일러 사용법에 대해서도 의견이 다양합니다. 몇 가지 사용방법만 기억하면 매 달마다 단 돈 1-2만 원이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1. 외출 모드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 잠시 볼일을 보러 나가거나 출근할 때마다 외출버튼을 누르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보일러를 꺼두는 것과 마찬가지라서 다시 온도를 설정하면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2-3도 낮춰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2년 9월 5일 월요일 태풍 힌남노가 제주도부터 시작하여 부산을 거쳐 한반도에 북상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힌남노는 슈퍼 태풍급이었지만, 점차 강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 그래도 건물을 부술 정도의 바람이라고 하니 어느 정도는 대비를 하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노후된 아파트의 경우 샷시도 오래되었고, 베란다 난간과 난간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까지 위험 요소가 많다. 특히 정전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1. 샷시 고정 태풍 발생 시 강풍으로 인한 유리 파손은 샷시 창틀이 빠지거나 휨 현상, 창틀이 떨리는 진동과 같은 원인이 대부분이다. 유리에 X모양으로 테이프를 붙이기보다는 유리와 창틀 부분에 청테이프를 붙여주고, 창틀이 떨리지 않도록 종이나 박스 조각으로 고정해주면 ..

맥도날드에서 100% 국내산 창녕마늘로 만든 창녕 갈릭 버거를 일주일 전에 먹었었는데, 한 번 더 생각이 나서 리뷰 하기로 했다. 고기 패티가 두 개, 황금빛 달달하고 알싸한 갈릭소스가 들어간다. 처음 맛봤을 때는 마늘이 들어가는 데도 조금 느끼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다음번에는 생각이 안 날 것 같았는데, 다시 찾게 된다. 창녕 갈릭버거의 가격은 8,000원이다. 솔직히 싼 가격은 아니다. 다시 먹으러 맥도날드로 가더라도 왠지 빅맥을 시킬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그 소스를 맛보았던 기억은 좋게 남았다.

보통 세면대는 머리카락이나 물 때와 같은 찌꺼기 때문에 막힙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기다란 배수관 청소 제품은 불편하고, 배수구 안쪽까지 잘 들어가지도 않고, 사용 후에 어디 둘 곳도 없더라고요. 1,000원에 판매하는 뚫어뻥도 효과가 없을 때에는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오늘 직접 해봤는데, 한방에 뚫렸습니다. 세면대를 뚫기 위해 다이소에서 앙증맞게 판매하는 과탄산소다 2,000원짜리를 구매합니다. 집에 있는 식초 아무거나 준비해주고,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 놓으면 준비는 끝입니다. 식초 냄새가 조금 강해서 식초가 없거나 예민하신 분들은 뜨거운 물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세면대 배수구에 과탄산소다를 살짝 덮일 정도로 부어 줍니다. 그 위에 식초를 조금씩 부어주면 보글보글 발포하기 시작하는데요. 2~3회 ..

더운 여름철에는 냉방비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에어컨을 계속 켜놓고 있자니 전기세가 걱정이 되고, 껐다가 켰다가 하는 것도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겨울철 보일러를 가동할 때를 떠올리면 방법이 보입니다. 집이 적정온도가 되고 나면 보통 보일러를 끄지 않습니다. 밖에 나갈 때도 외출모드를 해두시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집 안의 온도를 유지하는데 유리하고 절약이 돼서 그렇습니다. 냉방도 마찬가지입니다. 냉방비를 아끼기 위해서 에어컨을 24℃ ~ 26℃로 해놓고 24시간 켜 두는 것이 유리한데요, 그전에 가장 먼저 체크할 것은 우리 집 에어컨의 냉매 방식이 인버터인지, 정속형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정속형 에어컨은 집안이 적정온도로 낮춰져도 실외기가 일정 속도로 계속 회전합니다. 하지만 인버터의 ..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 까 봐 브뤼는 롯데마트나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이 스파클링 와인은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이나 처음 접해보는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다. 달달한 맛과 스파클링 덕에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고, 가격도 약 30,000원 정도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처음 오픈할 때는 뻥하는 소리가 굉장히 크다.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보고 알고 있었는데도 놀랐다. 대형마트에 가면 냉장 진열장에 대량으로 진열되어 있어서 찾기도 쉽다. 가성비 좋고, 여행할 때 적당히 기분만 내보고 싶다면 어디서든 구할 수 있는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 까봐 브뤼를 추천한다.

며칠 전 GS25에서 1+1 행사로 배트맨 콜라 & 슈퍼맨 사이다를 구매했다. 단순히 디자인에 이끌려 호기심에 한번 사봤다. 가격은 1+1 교차 가능 상품으로 1,700원에 구매했다. 심플한 디자인의 배트맨 콜라 & 슈퍼맨 사이다는 350ml로 용량이 적당하다. 칼로리는 160kcal인데, 원래 제로 콜라를 마시는 사람으로서 뭔가 가책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배트맨 콜라의 맛은 팹시 콜라맛과 별 차이가 없었다. 코카콜라보다 단맛이 더 강하다. 슈퍼맨 사이다의 맛은 칠성사이다와 비슷했다. 스프라이트보다는 덜 달고 탄산도 적당해서 마시기가 편했다. 배트맨 콜라 & 슈퍼맨 사이다를 둘 다 먹어봤는데, 굳이 두 음료를 비교해보자면 개인적으로는 슈퍼맨 사이다가 괜찮았고, 계속 먹을 것 같다. 사진에는 콜라의 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