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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바다에서 살아남기

다호쀼 2022. 6. 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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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살아남기

 

바다에서 살아남기는 선박사고로 인해 바다에 표류하게 된 주인공의 바다 서바이벌 여행을 다룬 책이다. 바다에서 음식과 물을 구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다양한 생존 지식을 알려준다.

 

 마리아나 해구 : 북 마리아나 제도의 동쪽을 따라 남북방향으로 약 2,500km로 뻗어 있는 해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맥은 높이가 8,848m인데, 마리아나 해구의 평균 수심은 7~8,000m이고, 가장 깊은 비티아스 해연은 수심이 11,034m이다. 해구는 두 개의 해양판이 충돌할 때 생기는 데 하나의 판이 다른 판 밑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자리에 해구가 생긴다.

 

 바다에 빠졌을 때 적절한 수영 방법 : 옷을 입고 있거나 구명조끼를 입고 있을 때에는 개헤엄. 물속에서 수영하거나 수면에 기름과 파편이 있을 경우 + 파도가 거칠 때에는 평영. 수면 아래에 폭발이 있거나 수면에 기름이 불타고 있을 때에는 배영. 인명 구조 시에는 횡영.

 

식용 물고기 판별법 : 비늘이 없고 가시나 강모가 있는 물고기는 대부분 독이 있다. 복어처럼 몸을 부풀리는 물고기는 먹지 말아야 한다. 적조 현상이 일어난 지역에서는 물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 아가미가 붉거나 분홍색일 경우, 특이한 냄새가 나는 물고기는 독이 있다. 물고기의 내장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열대 지역에서의 뱀장어는 먹지 말아야 한다.

 

 바다거북 : 거북의 종류는 약 240종이 있다. 바다거북은 물의 저항을 덜 받기 위해 껍질이 가볍고 평평하다. 육상 거북과 다르게 껍질에 몸을 넣지 못하며, 바닷물보다 두 배로 짠 눈물을 눈 위에 있는 구멍으로 내보냄으로 체내의 염분을 조절한다. 알을 낳기 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평생을 바다에서 보낸다. 알을 낳을 때는 자신이 태어난 바다로 돌아간다.

 

 뱃멀미 : 일반적으로 식은땀이 나고, 구토를 하게 된다. 심한 경우 몸이 허공에 떠오르는 것 같고, 중심을 잡을 수 없게 된다. 배에서는 움직임이 가장 적은 중심부에 자리 잡고 수평선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뒤를 향해 앉는 것을 피해야 하며, 시고 느끼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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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인 상어 : 백상아리는 최대 몸길이 6.5m로 가장 난폭 안 종이다. 바다사자나 돌고래 같은 대형 포유류를 잡아먹는다. 뱀상어는 최대 몸길이 6m로 평소 느리게 움직이지만 사냥할 때에는 매우 민첩하다. 등에 줄무늬가 있어 호랑이 상어로도 불린다. 홍살귀상어는 최대 몸길이 3.5m로 머리 모양이 'T'자 꼴이라서 망치상어로도 불린다. 신속하게 방향을 바꿀 때 머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무리를 지어 얕은 바다에 서식한다. 청새리상어는 최대 몸길이 3.8m로 상어 중에서 분포범위가 가장 넓다. 심지어 대양과 대양을 건너 다니며 생활한다.

 

이 외에도 '바다에서 살아남기' 책을 보면, 지가 근처에 있다는 징후들, 상어를 봤을 때 행동 요령, 열대성 저기압, 거울을 이용해 구조 신호를 보내는 방법 등 생존, 바다와 관련된 과학상식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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