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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남극에서 살아남기

다호쀼 2022. 8. 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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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 살아남기

 

남극 체험 프로젝트에 참여해 황제펭귄의 생태를 관찰하기 위해 떠났다가 조난당한 주인공 일행. 남극에서 살아남기는 혹독한 생존 환경에서 살아남는 법을 제공해준다.

 

세종 과학 기지 : 1988년 12월 17일 한국은 킹 조지 섬에 세종기지를 건설하여 남극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남극의 환경을 관측하고 분석하여 지구의 미래를 예측한다. 세종기지에는 매년 15명 정도의 연구진이 극지방을 조사하며 해양 생물, 자원, 생태계 변화, 빙하, 대기 환경 등을 연구한다.

 

남극 : 남위 60% 이상 지역으로 남극 대륙, 주변 섬들과 바다가 포함이 된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대륙이며, 오세아니아보다 넓다. 거대한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 남극의 98%가 빙상으로 덮여있어 제7의 백색 대륙이라고 불린다. 남극의 연평균 온도는 23℃로 낮은 편이다. 

 

지구 온난화 원인 : 이산화탄소가 주원인이다. 특히 20c 이후 산업화 발전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급증했다. 이산화탄소가 많으면 지표에 배출되는 복사열을 흡수했다가 다시 방출시키고, 이러한 온실효과 인해 지구의 온도가 상승된다. 지구의 기온이 상승되면 빙하는 노아 해수면을 상승시킨다. 얼음이 녹으면서 태양에너지를 많이 흡수하여 온난화가 촉진된다.

 

황제펭귄 : 몸길이 110cm, 몸무게 30kg로 세계에서 가장 큰 펭귄이다. 펭귄은 집단생활이 발달되어 수천 마리가 무리 지어 생활한다. 남극의 한 겨울인 5~6월에 알을 낳고, 먹이 사냥이 쉬운 여름철에 새끼들을 훈련시킨다. 암컷은 먹이 섭취를 위해 알을 낳고 바다로 나가 7월까지 돌아오지 않으며, 수컷이 두 달 동안 발등에 알을 얹고 서서 알을 품고 있는다.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수컷은 이때 체중이 40%가 줄어든다. 알이 부활될 무렵 암컷은 돌아오고, 수컷이 3~5주 동안 바다로 가서 먹이를 섭취한 후 다시 돌아오며, 수컷이 돌아온 뒤 부부가 새끼를 함께 돌본다.

 

바위 뛰기 펭귄 : 몸집이 가장 작은 종류의 펭귄이다. 머리털이 곤두서 있고, 모든 펭귄 중에서 가장 공격적이며, 크기가 다른 두 개의 알을 낳는다. 하지만 둘 중 하나만 부화하여 살아남는다.

 

오로라 : 극지방에서 볼 수 있는 발광현상. 하늘이 불타듯 붉게 되거나 초록색 커튼 모양, 노란 띠 모양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태양에서 발생되는 전기 입자인 플라스마(plasma)가 지구의 대기와 부딪혀 빛을 내는 데, 이것이 오로라이다.

 

블리자드(blizzard) : 살인적인 눈보라. 탐험을 가장 어렵게 만드는 기상현상이다. 날카로운 얼음 조각이 떠다니기 때문에 몸을 다치거나 실명할 수도 있으며, 가시거리가 0에 가깝다. 날씨가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

 

이 외에도 '남극에서 살아남기' 책에서는 남극의 신기루, 화이트 아웃, 크레바스, 남극의 사막 드라이밸리 등 흥미롭고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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