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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초원에서 살아남기

아프리카의 초원은 국립공원이나 동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여러 나라에서 보호하고 있다. 초원에서 살아남기는 사파리 여행을 왔다가 낙오되어버린 주인공 일행이 초원 생태계의 생존 법칙을 보고 배우며 생존하는 내용을 다룬 책이다. 세렝게티 :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위치한 국립공원. 1941년에 만들어진 야생 동물 보호 구역 사바나 초원이다. 공원의 면적은 서울의 약 2.5배이다. 아프리카에서 아직도 동물의 대이동이 일어나는 유일한 곳이므로, 1981년에 유네스코에서는 이곳을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했다. 세렝게티에는 육식 동물을 포함하여 약 300만 마리의 대형 포유류가 있다. 사바나 : 사바나는 수단 지역에 있는 열대 초원의 이름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프리카와 남미에 분포한 열대 초원을 가리키는 말이다. 사..

도서 Tip 2022.06.22

[추천 도서] 빙하에서 살아남기

지구의 끝인 북극에서의 생존을 다루는 내용의 빙하에서 살아남기는 혹한의 상황에서 굶주림과 추위에 맞서는 주인공 일행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그리고 극지방의 수많은 위험요소와 장애물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알래스카의 역사 : 오래전 몽골 유목민들은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로 인해 새로운 보금자리로 베링 해협 쪽을 택했다. 베링 해협은 1년 반 정도 얼어 있기 때문에 이동이 가능했는데, 그들은 이동 중 오늘날의 알래스카 툰드라 지역을 발견하면서 정착했다. 남극과 북극의 차이 : 남극은 어느 특정 국가에 속해있지 않다. 북극의 알래스카는 미국의 영토이고,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영토이다. 남극의 대표 동물은 펭귄이고, 북극의 대표 동물은 북극곰이다. 남극은 대륙이지만 북극은 바다이다. 에스키모 : '..

도서 Tip 2022.06.21

[추천 도서] 사막에서 살아남기

사막은 일반인이 쉽게 떠올리는 모래사막 '에르그'부터 자갈 사막 '레그', 암석 사막 '하마다'까지 있다. 그중 지상 최대의 사막은 '사하라' 사막인데, 사막에서 살아남기 책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일교차가 심하고 생명체가 살기에 부적합한 사막에서 주인공 일행이 이번에도 생존법을 제공해주는 내용이다. 사하라 : 세계 최대의 사막. 사하라는 서쪽으로 대서양, 동쪽으로 나일 강까지이다. 면적이 한반도의 40배에 달하고, 사하라의 평균 기온은 27℃로 높은 편이다. 하지만 겨울에는 영하로 떨어지는 지역도 있으며, 여름에는 밤낮 기온차가 30~40℃로 일교차가 심하다. 평균 강수량은 100mm 정도인데 한 번에 폭우로 쏟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사막이 만들어지는 이유 : 보통 암석이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풍화 작용..

도서 Tip 2022.06.20

[추천 도서] 아마존에서 살아남기

아마존에서 살아남기는 아마존의 야생에 고립된 주인공 일행의 생존기를 만화로 다룬 책이다. 또한 과학상식과 아마존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생존 지식을 알려 주는 유익한 책이다. 아마존 강 : 세계에서 가장 큰 강. 마라뇬 강과 우카얄리 강이 만나는 지점 ~ 하류 까지를 아마존 강이라고 함. 길이는 6,300km이며, 지구 전체 민물의 1/5를 이루고 있음. 안데스 산맥 ~ 대서양으로 흐름. 뱃길로는 80,000km. 강의 총면적을 합치면 한반도의 약 14배. 아마존의 정글 : 고온 다습한 열대 우림으로 평균 2,000mm의 비가 내림. 1월부터 4월은 우기에 속함. 강이 범람하게 되면 근처의 수십km가 수중 정글이 됨. 그런 곳을 '바르 제아', '테조'라고 함. 물이 들이치지 않는 높은 지역..

도서 Tip 2022.06.19

[스파클링 와인]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 까봐 브뤼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 까 봐 브뤼는 롯데마트나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이 스파클링 와인은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이나 처음 접해보는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다. 달달한 맛과 스파클링 덕에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고, 가격도 약 30,000원 정도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처음 오픈할 때는 뻥하는 소리가 굉장히 크다.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보고 알고 있었는데도 놀랐다. 대형마트에 가면 냉장 진열장에 대량으로 진열되어 있어서 찾기도 쉽다. 가성비 좋고, 여행할 때 적당히 기분만 내보고 싶다면 어디서든 구할 수 있는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 까봐 브뤼를 추천한다.

일상 Tip 2022.06.15

[맛집] 광양 중마동 초계국수 맛집 추천

무더위가 이어지는 5월 중순부터 고을 수제비에서 콩국수와 초계국수 메뉴를 추가했다. 초계국수는 복날에 먹는 보양식이고, 보통 중복에 먹는다고한다. 고을 수제비는 수제비와 국수 전문점으로 육수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시그니처는 언제든 맛볼 수 있어서 초계국수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수제 돈가스를 주문했다. 고을 수제비의 초계국수 가격은 8천 원, 수제 돈가스는 9천 원이다. 새콤한 초계국수는 차가운 보양식으로 주로 중복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고을 수제비의 초계국수는 생각보다 많이 새콤한 편이고, 수제 돈가스의 크기는 어마어마하다. 돈가스는 2인분 정도 되어 보이며 도톰하고 부드러워서 칼국수나 수제비를 선호하지 않는 아이들이 먹기에 적합하다. 밑반찬으로는 조금 투박하게 오이냉국, 깍두기, 오이무침이 나온다...

여행 TiP 2022.06.14

충청남도 태안 삼봉해수욕장 & 백사장해수욕장

안면도의 태안 해변길 중에서 송림이 가장 우거진 곳은 삼봉 해수욕장이다. 주소는 충만 태안군 안면읍 삼봉길 209-3. 60대 정도 추자 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이 있고, 주변에 편의점 2개, 화장실 2개의 편이 시설을 갖춘 해변이다. 삼봉해변에는 갱지 동굴이라고 하는 해식동굴이 해수욕장 내에 있다. 백사장해수욕장은 안면도의 관광지중 최고로 꼽히는 백사장항과 이어져있는 해변이다. 해수욕장보다는 항구와 다양한 수산물 가게, 횟집이 즐비해 있는 꽃게 거리가 가장 인기 있다. 또한 근처에 카트체험장이 있어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좋고, 다른 해변들과 마찬가지로 해송과 모래사장이 어우러지는 해수욕장의 모습이 장관이다. 백사장 해변과 백사장항 사이에 대하랑 꽃게랑 해상인도교가 있다. 백사장항과 드르니항..

여행 TiP 2022.06.13

충청남도 태안 기지포해수욕장

기지포해수욕장은 안면 수목원 앞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면 해송이 양쪽으로 펼쳐져 있고, 왼편에 캠핑장이 있다. 기지포 캠핑장을 지나서 더 들어가다 보면 샤워장, 화장실, 해변길 탐방지원센터를 비롯한 편의시설과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장 왼편으로는 태안 해변길 알림판이 있다. 그리고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 출발점이 보인다. 기지포해변은 태안 해안 국립공원에서 차량 진입을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이전에 포스팅 한 해수욕장들도 마찬가지였다. 통로는 넓어 보이지만 차량은 진입금지. 여러 가지 편의 시설과 말이 없는 풍경을 제공하는 기지포해수욕장. 해수욕 말고도 해안길을 걷고 싶을 땐 기지포해수욕장을 찾아오면 되겠다.

여행 TiP 2022.06.12

충남 태안 안면도 하얀고래풀빌라 후기

야놀자로 검색하여 처음 방문한 하얀고래풀빌라는 1박 2일 기준 500,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방은 총 4개가 있고, 각각 복층 2층 건물 한 채씩 숙박할 수 있게 되어있다. 따라서 풀장 역시 개별 풀장이다. 평일에 이용해서 그런지 48% 할인되어 259,000원에 이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비바람이 조금 부는 날이라 쌀쌀해서 온수 추가하여 50,000원 더 지불했다. 하얀고래풀빌라의 외관은 여행 느낌 물씬 나는 바닷가 + 해변 뷰를 끼고 있는 펜션이다. 제일 안쪽에 보이는 것이 관리실이고, 고래 한 마리 ~ 네 마리가 각 방의 이름이다. 주차공간은 충분히 넓고, 주차장 뒤로 탁 트인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짐을 내리면서부터 힐링할 수 있다. 짐을 들고 오면서 입구에 있는 화단을 볼 수 있다. 예쁜 소..

여행 TiP 2022.06.11

안면도 두여해수욕장 & 안면해수욕장 & 밧개해수욕장

충남 태안 안면도의 여러 해수욕장 중에서 두여해수욕장과 안면해수욕장은 붙어있다. 그래서 육안으로는 경계가 보이지 않는다. 두여해수욕장 입구에는 태안 해변길을 알리는 상징물이 있고, 입구로 들어가서 왼편은 두여, 오른편은 안면 수욕장이다. 안면해수욕장 옆에는 밧개해수욕장이 있다. 역시 백사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었고, 근처 다른 해변과는 큰 차이가 없었다. 밧개해수욕장은 앞서 소개한 두여 & 안면 해변을 합친 것보다 더 길다는 것 말고는 차이점을 못 느꼈다. 안면도에 있는 해수욕장을 다니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밧개 해변에 발만 담가봤다. 6월 초에 들어갔는데도 물이 따뜻했고, 수영하지 못하고 온 점이 계속 아쉬움으로 남아 있었다. 다가올 7,8월 지금과는 다르게 사람이 붐빌 것으로 예상해본다.

여행 TiP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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