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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iP 67

[맛집]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맛집 추천

제주도 서귀포시 맛집 서울불고기입니다. 추천 메뉴는 오겹살 김치찜으로 흑돼지의 부드러운 살코기와 잘 익은 김치의 맛으로 흑돼지 구이의 느끼함을 씻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맛이 미쳤습니다. 주차공간은 건물 뒤쪽으로 많이 있고, 오픈 시간 맞춰서 방문을 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00 ~ 오후 9:00입니다. 서귀포시 서울불고기 메뉴는 원래 소불고기와 소곱창전골이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하지만 오겹살 김치찜이 유명하다고 해서 2인분 주문했습니다. 다음 방문 시 시그니처 메뉴들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맛을 보고 나서 다시 김치찜을 주문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서귀포시에 맛집이 많이 있지만 잘 익은 김치에 어우러진 흑돼지 요리는 이 집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고기는 정말 부드럽고, 김치는 반포기 정도 들어가는..

여행 TiP 2022.09.09

[맛집] 제주도 새벽야시장 고등어회 & 딱새우회 후기

제주도에서 갈치회 다음으로 먹어보고 싶었던 고등어회와 딱새우 회를 많이는 아니고 조금만 맛보고 싶어서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중문 회 포장센터 새벽 야시장 가게를 찾아갔다.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을 하고, 저녁에 손님이 많아 줄을 서야 하는데, 미리 전화로 주문하면 바로 계산해서 찾을 수 있다. 고등어 회는 비려서 생강이랑 같이 먹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냥 있어서 긴장했지만 비리지 않고 쫀쫀한 맛이 입맛을 확 잡아당겨간다. 제주도에서 가장 실망한 음식 1위가 딱새우 회였다. 맛도 식감도 별로다. 그냥 흐물흐물해서 추천하지 않는다. 딱새우는 익혀먹는 게 가장 맛있는 것 같다. 새벽 야시장에서 고등어+딱새우 세트로 포장 주문해서 편하게 호텔에서 먹었다. 회 가격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사진..

여행 TiP 2022.09.08

제주도 아쿠아플라넷 후기

제주도 성산읍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은 바다사자와 돌고래의 공연, 다이빙 공연을 비롯하여 실내만 둘러보는데 2시간 넘게 걸린다. 연간 자유입장권을 구매하면 1년 중으로 원할 때 언제든 방문 가능하고, 네이버로 미리 예약을 할 때 조금만 유심히 찾아보면 테디베어 뮤지엄이나 헬로키티 전시장 등 다른 곳과 세트로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아쿠아 플라넷 중앙에 있는 가장 큰 수조에서는 해녀 할머니들의 전복 캐기를 볼 수 있고, 그 주변으로 이어져 있는 수조들을 통해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여수 아쿠아 플라넷이나 부산 아쿠아리움과는 규모가 확실히 다르다. 그런데 그만큼 사람이 너무 많다. 개인적으론 부산 아쿠아리움이 가장 나은 것 같다. 아쿠아 플라넷을 둘러보면서 가장 눈에 띄었던 3인방이다. ..

여행 TiP 2022.09.07

[맛집] 제주도 매운 소 왕갈비찜 맛집 추천

제주도 구좌읍 매운 소 왕갈비찜 맛집으로 세화 갈비 본점을 추천한다. 매운 갈비 맛집답게 서빙하는 직원들과 소 님들 모두 젊은 층의 사람들이다. 오전 11:00에 오픈이라고 해서 10:30분부터 기다리다가 딱 시간 맞춰서 들어갔는데, 두 테이블 빼고 벌써 연인들과 여행객들로 자리가 찼다. 세화 갈비 메뉴 구성은 맛집답게 아주 간단하다. 매운 소 왕갈비찜(2인 세트 47,0000원), 소 왕갈비탕(12,000원), 돼지갈비(13,000원), 칡냉면(7,000원) 네 가지이다. 그 외 각종 사리를 추가할 수 있고, 볶음밥도 가능하다. 세화 갈비 대표 메뉴인 매운 소 왕갈비 2인 세트를 주문했다. 각자 집게와 가위, 비닐장갑을 챙겨준다. 조금 특이한 계란탕은 달달하면서도 걸쭉한 국물이 매력 있었다. 찜도 아니..

여행 TiP 2022.09.06

[맛집] 제주시 구좌읍 갈치요리 전문점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갈치 맛집이다. '숙자네 숟가락 젓가락'은 세화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오후 5~7시 사이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이미 알려져 있는 맛집이라서 2박 3일 동안 근체에 숙소를 잡아놓고 1번밖에 방문하지 못했다. 숙자네 숟가락 젓가락에 방문한다면 갈치조림 세트를 추천한다. 갈치조림, 갈치구이에 갈치회, 한치 물회까지 2인 기준 50,000원인데, 가성비가 아주 좋다. 정말 한상 푸짐하게 나오고 밑반찬까지도 모두 맛있다. 특히 갈치회는 비린맛이 전혀 없어서 살짝 놀랐다. 한치물회는 한치가 많이 들어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갈치요리 전문점답게 갈치구이도 4~5지짜리 통구이가 나온다. 일행과 함께 갈치조림 2인 세트를 주문했는데, 음식이 조금 남을 정도로 푸짐하여 ..

여행 TiP 2022.09.05

제주도 세화 해수욕장

제주도에 있는 해수욕장들이 그렇듯이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세화 해변도 투명한 에메랄드빛의 아름다운 바다였다. 제주도를 방문하기 1주일 전에 제주도의 해변에 수많은 해조류들이 떠밀려와서 중장비를 도입해 퍼내고 있다는 기사를 접했다. 물놀이를 할 때, 해조류가 간간이 보이기는 했지만 어느 바다에나 있는 정도일 뿐, 걱정과는 다르게 아주 깨끗했다. 제주도 세화해수욕장도 바닷물이 따뜻하고 수심이 얕은 편이다. 아이들이 많이 보였고 파도도 잔잔했다. 조금 작은 해수욕장이었는데, 샤워실과 화장실, 개수대를 보지는 못했다. 아마 가장자리 쪽이라서 그랬던 것 같다. 그래도 조금 멀리 나가 서핑을 즐기는 분도 2~3명 정도는 보였고, 주로 식당들이 근처에 많은 다른 해수욕장들과는 달리 근처에 숙소들이 밀집되어있어서 놀..

여행 TiP 2022.09.04

[맛집] 제주도 로컬 추천 중화요리 장백산

제주시 성산읍에 위치한 장백산은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기본 자장면부터 양장피를 비롯한 요리류, 냉면과 콩국수와 같은 특별 메뉴까지 평범한 중국집 같다. 그러나 여행 와서 여러 현지분들께서 입을 모아 추천해 주신 곳이 장백산이었다. 제주도까지 와서 굳이 가야 하나 싶었지만 그래도 1주일 일정이고, 추천해주신 성의를 생각해서 방문했다. 일행과 함께 장백산에 방문하여 볶음밥과 간짜장을 주문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간짜장을 먹었다.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실내 사진도, 가격표도 찍지 못했다. 일행과 연신 감탄하면서 음식을 먹었는데, 회전율도 빠르고, 무엇보다도 사람이 끊임없이 들어온다. 음식도 곧바로 나오는데, 일하시는 분들의 연륜이 묻어 나온다. 친절하시고, 음식이 너무 맛있다. 혼자 오는 손님, 연로하신 분들..

여행 TiP 2022.09.03

제주도 세화 해변 근처 달토끼 펜션 후기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달토끼 펜션 2박 3일 이용하고 솔직하게 후기 남깁니다. 세화해수욕장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아주 편리하고, 마당에 해가 잘 들어서 구명조끼나 옷이 하루 만에 마릅니다. 또 길 건너에 갈치조림&갈치구이 맛집을 비롯하여 여러 밥집과 작은 기념품 점이 있고, 도보로 10분 거리에는 농협 하나로 마트가 있어서 저렴하게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달토끼 펜션 숙소 각 현관 앞 테라스에는 테이블 벤치가 있고, 내부에는 집기류와 냄비를 비롯한 그릇까지 2인 기준으로 모두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안 되는 것으로 보이고, 온수 빵빵합니다. 미니 건조대도 배치되어 있어서 간단한 속옷이나 양말 정도는 널어 둘 수 있으며 욕실이 넓은 편입니다. 무엇보다 큰 장점은 가격입니다. 성수기에 ..

여행 TiP 2022.09.02

[맛집] 제주도 함덕 오빠네 해물라면

제주도에서 월요일은 웬만한 맛집들이 다 휴무이다. 특히 오후 3:00~5:00는 브레이크 타임이라서 제주에 도착하고, 짐 찾고, 차 렌트까지 시간을 잘 계획해야 한다. 타이밍이 좋지 않으면 여기저기 식당 찾기 바쁘다. 함덕 해변 맞은편 조천읍에는 식당이 줄지어 있지만, 조금만 더 들어가면 오빠네 해물라면 가게가 있다. 해산물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이나 조심스럽게 접근해보려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브레이크 타임도 없고, 사장님께서 친절은 기본이고 침 근감까지 느껴졌다. 굉장히 재미있고, 쾌활하신 분이다. 함덕 오빠네 해물라면 시그니처 메뉴는 당연히 해물라면이고, 사장님 추천은 우럭 튀김이다. 이날 아쉽게도 우럭이 작은 사이즈만 잡혀서 돌려보내셨다고 했다. 우럭은 그날그날 조업한 생선만 사용하시고, 큰 생선만..

여행 TiP 2022.08.31

여수 공항 이용 후기

여수 공항은 아담한 2층 건물로 규모가 아주 작다. 다른 공항들에 비해 한산하기도 하고 주차장도 소규모이지만, 이용하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쾌적하고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아주 편리했다. 여수 공항 2층에는 식당과 카페가 하나 씩 있고, 1층에는 렌터카 데스크, 주차 정산기, COFFE & SNACK이 있다. COFFE & SNACK의 가격은 비싼 편이다. 핫도그의 소시지도 오래되었는지 아주 딱딱해서 한입 먹고 버리고 왔다. 결정적으로 카운터에 계신 이모님이 돈이나 카드를 만지고, 그 손으로 핫도그를 포장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서 추천하지 않는다. 차라리 2층 식당을 이용하거나 카페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 여수 공항에는 제주도 일정이 1주일 잡혀 있어서 방문했다. 주차요금이 걱정되긴 했는데,..

여행 TiP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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