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서귀포시 중문 바다바라 카페

바다바라 카페

 

 제주 서귀포시에 숙소를 잡아서 근처 소금 빵이 맛있다고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한 곳이 바다 바라 카페이다.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해 있고, 호텔들이 밀집된 곳 사이에 있기 때문에 차량 통행이 많다. 주차장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차 한 대 간신히 들어갈 수 있는 예쁜 골목이 보인다.

 

카페 주차장 뷰

 

 카페로 들어가는 길은 돌바닥과 나무 울타리가 잘 정돈되어있어서 산책로로 보인다. 하지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쭉 들어가면 작은 카페 주차장이 있다. 맞은편에 차가 나오면 20m 이상을 후진해야 하기 때문에, 운전에 자신이 없다면 골목 진입 전에 아무 데나 주차하고 걸어 들어가면 된다.  

반응형

바다바라 내부

 

 카페 입구로 들어가면 빵 진열대가 우리를 반겨준다. 빵 종류도 다양하고 방문 한 사람도 다양하다. 숙소가 밀집된 곳인 만큼 사람이 정말 많다. 그래서 그런지 남은 빵 포장은 셀프이다. 

 

카페에서 바라보는 색동해수욕장뷰

 

 바다 바라 카페가 이름인 만큼 야외 잔디를 지나 해안가 쪽 테라스에 앉으면, 색달해수욕장이 바로 보인다. 뷰 맛집이다. 단점이 있다면, 야외는 관리가 소홀해서 테이블이 깨끗하지 않다. 그냥 물 멍 좀 하다가 에어컨 쐬러 내부로 가면 된다. 서귀포 중문에 숙소가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을 권한다.